100개의 행복 계단(31) 국내 최대의 국립대학교 출신이다 국내 최대의 국립대학교 출신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가정 형편과 직장생활 때문에 일반대학교에 다닐 수가 없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다니게 됐다. 그런데 방송대(흔히 ‘방통대’라고 하는데, 공식 약칭은 ‘방송대’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는 조금 과장하자면 그야말로 가시밭길이..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24
100개의 행복 계단(30) 듣는 이야 괴롭겠지만 10곡도 가능하다 듣는 이야 괴롭겠지만 10곡도 가능하다 <삼국유사>를 비롯한 여러 문헌에 따르면 우리 민족은 예부터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전해지는 단오, 백중, 추석 등도 술과 노래 그리고 춤으로 즐기던 명절이었다. 그 전통 때문인지 노래방이 생겨 우후죽순처럼 들어..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23
100개의 행복 계단(29) 말수가 적다. 그러나 할 말은 한다 말수가 적다. 그러나 할 말은 한다 내 업무 스타일은 상사의 지시에 잘 따르거니와 부하직원에게 이러쿵저러쿵 잔소리를 하지도 않는 편이다. 좋게 말하면 상사의 의견을 존중하고 부하직원들의 자율에 맡긴다는 것인데, 달리 말한다면 주관이 뚜렷하지 않고 책임지기를 싫어한다는 뜻이..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22
100개의 행복 계단(28) 내가 직장에 바치고 싶은 것 : 땀, 지혜, 사표 내가 직장에 바치고 싶은 것 : 땀, 지혜, 사표 많은 직장인에게 직장은 그야말로 애증의 무대일 것이다. 깨어있는 시간 동안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료들과의 미운정 고운정, 영업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 거래처나 고객과의 관계에서 오는 애환을 어찌 몇 마디 말로 설명..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19
100개의 행복 계단(27) 뒷모습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한다 뒷모습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한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결국 사람의 문제로 귀결된다. 부부와 가족, 직장 동료와 고객, 친구는 물론이고 모든 거래도 사람의 일이 아닌가. 따라서 사람으로서 가장 무서워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라 하겠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고의든 우연이든 서로 ..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18
100개의 행복 계단(26) 가난에 익숙하다 가난에 익숙하다 나는 초등학교 때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다. 친구들을 실은 버스가 학교를 출발해 여행지로 떠나는 모습이 우리 가족이 벼를 베고 있는 논에서 멀리 보일 때, 나보다도 어머니께서 더 서럽게 우셨다. 중학교 때의 꿈은 단 하나, 은행원이 되는 것이었다. 빨리 ..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18
100개의 행복 계단(25) 술을 안하되 취한 것처럼 놀 수 있다 술을 안하되 취한 것처럼 놀 수 있다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나를 보고 사회생활 하는 데 불편이 크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사람을 맨정신으로 바라보는 짜증과 스트레스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또 아무리 술을 못한다고 설명하며 술 대신 음료..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16
100개의 행복 계단(24) 운동(스포츠)을 즐긴다 운동(스포츠)을 즐긴다 스포츠, 그 중에서도 구기종목을 직접 하거나 관전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의 재미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룰’이 존중되기 때문이다. - 야구 : 다양한 변수와 확률의 게임이며, 갑작스런 상황 전개에 따른 긴장감이 짜릿하다...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15
100개의 행복 계단(23) 하모니카, 내가 연주하는 유일한 악기! 하모니카, 내가 연주하는 유일한 악기!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등학생인 형이 하모니카 부는 것이 부러워 형이 없는 틈을 이용해 나도 몰래 불어보곤 했는데, 처음엔 불었다 빨았다 하며 음을 가늠하는 것조차도 힘들더니 며칠 지나자 조금 불 수 있게 되었다. ..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12
100개의 행복 계단(22) 작은 불행에서 깨닫는 큰 행복 작은 불행에서 깨닫는 큰 행복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중인 직원에게 문병을 간 일이 있다. 그런데 함께 간 동료들마다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 것조차도 힘겨워하는 환자를 보며 ‘이만하길 다행’ ‘불행 중 다행’ ‘천만다행’ 하며 위로하는 것이었다. 환자와 가족들 스스.. 100개의 행복계단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