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하는 소리 43

이명박 후보, 예의없는 기자 질문에 '배고파서' 대답 못해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가 배가 고파 선거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우리나라의 경제난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차기 정부에서는 국민의 배를 채워주는 정책과 함께 예의 바로 세우기가 화두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이 글..

이명박 후보 공교육 내실화 공약, 스포츠계 크게 환영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교육정책 공약을 통해 "공교육을 내실화함으로써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히자 특히 스포츠계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종목에 따라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공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노무현 대통령, 건강 위해 걸어서 군사분계선 넘었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육로로 방북한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통과한 것은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노 대통령은 2일 오전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사분계선 30미터 전방에서 하차한 뒤 간단한 소감을 밝히고 도보로 군사분계선을 통과, 북측 관..

대통령 명의 도용 대학생, "바빠서 신경 안쓸줄 알았다" 고백

노무현 대통령의 명의를 도용해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무단으로 등록한 사람은 정동영 후보측 지지자의 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동영 후보는 10월 1일 "경위야 어쨌든 노 대통령께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며 "앞으로 절대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할 것을 약속드..

이명박 - 부시 면담, 주한 미대사관 실수로 성사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면담이 10월 중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악관이 이명박 후보의 면담 요청을 수락한 데에는 주한 미대사관의 실수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이 글은 이슈를 풍자한 것이..

이명박 후보 '안창호 씨' 호칭, 평등사회 실현 크게 앞당겨

역시 이명박 후보였다. 특유의 뚝심으로 대권 고지를 향해 나아가던 그가, 차별과 억압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이번에는 '평등'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나선 것이다. ------------------------------------------------------------- 이 글은 이슈를 풍자한 것이며, 사실과는 다르니 그냥 웃고 넘기세요! ---------------------------..

양파-고구마 농민들 극한 대립, 식량자급 빨간불

추석 명절 동안 넉넉한 인심으로 웃음이 넘치던 고향 농촌에 연휴가 끝나자마자 양파와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다른 작물 재배 농가를 비방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충돌 사태까지 빚어지는 등 격한 감정다툼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무색할 만큼 사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