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한 한나라당 국어 실력 "주어가 없잖아요!" 우리 국어가 외래어에 밀려 사라지거나 국적불명의 인터넷 언어 때문에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나라당이 올해들어 불과 몇 개월 만에 국어실력에 장족의 발전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이 글은 이슈를 풍자한 것이며, 사실과는 다르니 ..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2.17
BBK 수사 끝나자마자 BBQ 의혹에 휩싸인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12월 5일 검찰 발표에 따라 이명박 후보의 BBK를 비롯한 각종 의혹에서 벗어남으로써 모처럼 홀가분한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그 웃음이 채 끝나기도 전에 'BBK'와 발음이 비슷한 'BBQ'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 대선 정국이 다시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더욱이 BBQ 의혹은 후보 개인에 대한 의혹..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2.06
아버지, 2007년의 부끄러운 이름 2007년, 우리 아버지들은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그리고 아버지인 우리 자신들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보복폭행이 그랬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위장전입 및 자녀 위장취업이 그랬으며, 김포외국어고등학교의 입학시험 문제지 유출 사건이 그랬다. .. 정색하고 하는 말 2007.11.19
대선후보 소유 건물에 유흥업소...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해해야 제17대 대통령 선거일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오늘, 한 후보 소유의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성업중이라고 해서 말들이 많다. 국민 대다수가 이번에 선출될 대통령은 '경제를 아는 사람'이기를 바라고 있는 마당에, 대통령 후보가 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높이 사지는 못할망정 이를 비난해서..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1.19
어른을 위한 풍자 동화 '양파와 대나무' 옛날 옛날 전혀 오래되지 않은 무쟈게 가까운 옛날, 한 나라 땅에 양파와 대나무 등 여러 식물들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 나라를 다스리던 왕이 나이가 들어 물러날 때가 되자, 왕이 되고 싶었던 양파는 새로운 왕을 뽑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양파는 먼저 밭두둑에 물길을 뚫..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1.08
이회창 출마 선언, '진정한 어른'이 그립다 어렸을 때, 형이나 동생과 싸우다가도, 아버지께서 '에헴!' 하고 기척을 하시면 이내 싸움을 그치고 잠잠해지곤 했다. 아버지의 헛기침은 어떤 호통이나 잔소리보다도 진중하고 위엄 있는 메시지를 지녀, 우리 형제들을 압도하고 분란을 중지시켰던 것이다. 아버지께서 헛기침만으로도 집안을 다스릴 .. 정색하고 하는 말 2007.11.07
한나라당 '이회창 스페어 후보론'은 대선 승리 위한 유비무환 아무런 대비나 대책 없이 넋놓고 지내다 일을 당하고나서야 가슴을 치는 사람들을 앞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보기 어렵게 될 것 같다. 최근 한나라당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미리 준비된 바에 따라 의연히 대처하는 유비무환 차원의 '스페어(여벌) 갖추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0.31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직업으로 '목수' 신중히 고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직업으로 목수가 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노 대통령이 지난 6월 원광대 강연에서 "다음 정권 넘어가면 기자실이 되살아 날 것 같아서 제가 확실하게 대못, 대못으로 대못질을 해 버리고 넘겨주려고 한다"고 했던 발언과 최근 실제로..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0.26
이명박 후보 "등록금 오르면 장학금 받으면 된다" 해법 제시 등록금을 인상하려는 대학들의 움직임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더구나 그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어서, 등록금을 받는 학교나 등록금을 내는 학생이나 크게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0.19
참여정부는 법과 질서를 확인사살했다 벌써 한 달쯤 되었다. 참여정부가 이규용 씨를 환경부장관으로 기용한 것이. 이규용 씨는 3차례의 위장전입 사실이 있었음에도 청와대에 의해 장관으로 내정되었고, 국회 청문회에서도 이렇다할 잡음을 내지 않았다. 그렇다. 청와대는 당당하게(!) 3차례나 위장전입 범법행위를 한 인물을 이 나라의 장.. 정색하고 하는 말 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