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행복 계단(61) 사과와 감사 표시에 인색하지 않다 사과와 감사 표시에 인색하지 않다 대부분의 싸움이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누군가가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간단하게 정리될 그 작은 일도, 서로 자존심을 세우고 목소리를 높여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다 보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다. 그래서 사과는 ‘타이밍’이 중요하.. 100개의 행복계단 2016.04.08
거창, 이름만큼 꿈도 거창하다 거창, 이름만큼 꿈도 거창하다 거창사건 추모공원. 역사 속의 상처와 자부심을 함께 지닌 고장 거창에 도착하여 맨 먼저 신원면 대현리에 있는 거창사건 추모공원을 찾았다. 거창사건이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사흘 동안 신원면 일대에 거주하는 719명의 양민들이 일.. 나그네가 가는 길 2012.08.01
장수, 논개 태어난 땅에 사과는 붉게 익고 장수, 논개 태어난 땅에 사과는 붉게 익고 여행이나 술자리에서 ‘무진장’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 이 말은 전라북도 동부 지역의 무주·진안·장수를 묶어 일컬은 것으로, 이곳이 전북에서도 오지에 속함을 빗댄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진장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가 열리면서 전국 .. 나그네가 가는 길 2008.11.06
불교계 약올리는 "경위야 어떻든 사과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9월 9일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불교계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경위야 어떻든 불교계 수장에게 결례해 물의를 빚은 만큼 어청수 경찰청장이 불교 지도자들을 찾아 사과하고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 정색하고 하는 말 2008.09.09
대선후보 소유 건물에 유흥업소...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해해야 제17대 대통령 선거일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오늘, 한 후보 소유의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성업중이라고 해서 말들이 많다. 국민 대다수가 이번에 선출될 대통령은 '경제를 아는 사람'이기를 바라고 있는 마당에, 대통령 후보가 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높이 사지는 못할망정 이를 비난해서..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