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동료들과 일한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행운은 무엇일까. 좋은 보직? 높은 급여? 남보다 빠른 승진?
사람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좋은 상사, 좋은 부하, 좋은 동료, 즉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큰 행운은 없으리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일의 성패나 능률에는 개인의 특출한 능력도 적지 않게 작용하겠지만 원만한 인간관계가 바탕이 될 때 시너지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일터의 분위기는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직장 동료는 깨어있는 시간 동안으로 치면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을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동료와 융화하지 못해 손발이 안 맞고 말 섞기가 불편하다면 직장은 곧 지옥이 되고 만다. 그러니 좋은 동료 만나기를 원하는 것 못지않게 자신이 먼저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체로 나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 근무했다. 직장생활의 연륜이 쌓이면서 동료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는 눈이 생긴 때문이기도 할 터이나, 기본적으로는 동료들이 유능하고 서로 마음도 맞았던 덕분이다.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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