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을 애용하자는 취지에서 해마다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러브미(love쌀)마라톤대회(12회)가 10월12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9시가 넘으면서 개그맨 강성범씨의 사회로 대회가 시작되었네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등과 함께 준비한 행사라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전통음료시음 등 부대행사도 푸짐했습니다. 하늘이 시리도록 쾌청한 날 한강변을 달리며 우리 농민들에게 감사하고 농촌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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