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0일 개막한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관람기간이 반년이나 되어 여유있게 생각하다가 10월20일이면 폐막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그래서 10월의 첫날 잠시 짬을 내 박람회장을 찾았네요. 그나마 동문 구역만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돌았지만요.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지만, 아직 못 가보신 분들을 위해 그리고 봄이나 여름과는 다를 요즘의 분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국화정원 : 이 계절엔 역시 국화!>
<바위정원 : 팽나무는 600살!>
<호수정원 : 호수와 초록 언덕의 조화>
<꿈의 다리 : 16개국 14만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담은 손바닥 그림들>
<꽃을 진 게와 꽃을 담은 조개>
<실내정원 : 한국 초가집과 프랑스 터치정원>
<IT정원 : 기후와 지역에 관계없이 작물을 재배하는 시스템>
<중국정원과 프랑스정원>
<사람들-조경산업관에서 자국의 전통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는 외국인>
<사람들-인디언 행색의 악사>
<사람들-이엉 엮는 할아버지들>
<사람들-행복한 표정을 담아주는 화공들>
<사람들-관람객을 태우기 위해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관람차>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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