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가 위기란다.
라면값도 오르고, 주식시장도 불안하고, 무역수지도 악화되고... 아무튼 위기란다.
그런데 이상하다.
우리 경제는 노무현 정권 때 이미 파탄이 나고 죽은 거 아니었나?
그래서 '잃어버린 10년' 아니었나?
위기 뒤의 파탄이라면 몰라도, 이미 파탄나고 죽어버렸는데 이제와서 뭔 위기?
어이! 주어가 있느니 없느니 따지며 국어 실력 자랑하던 친구들!!
파탄 뒤의 위기가 맞냐, 위기 뒤의 파탄이 맞냐?
작년에 사망한 사람이 올해 끙끙 앓아누울 수 있는지, 그 뛰어난 국어 실력과 논리력으로 좀 가르쳐줄래?
가만... 오늘 뉴스 보니... 작년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돌파...?
뭐여! 그럼 우리 경제가 여태껏 멀쩡하게 살아있었던겨?
너희들, 죽지도 않은 경제 죽었다고 국민들한테 고래고래 악쓰며 사기쳤던겨?
그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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