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행복 계단(45)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중학교 이후 상당한 세월 동안 영어를 공부했고, 한동안은 직장에서의 필요 때문에 일본어에도 발을 디뎠다. 그러나 영어나 일본어나 어느 것 하나 자신있게, 아니 불편하지 않을 만큼이라도 구사하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오늘날까지 멀쩡하게(?) 살아왔다. .. 100개의 행복계단 2016.03.17
숭례문 화재 진압, 두잉 베스트였나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개의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아침에 있었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두잉 베스트(Doing Best)' 발언이고, 또 하나는 밤중에 일어난 우리나라 국보1호 숭례문(崇禮門) 화재이다. 사람은 말을 하며 살아가니 말에 의한 구설(口舌)이야 있을 수 있는 것.. 정색하고 하는 말 2008.02.11
나는 오뤤지보다 오렌지가 좋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영어 표기법이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한국인이 원어민처럼 발음하기 어렵다"면서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도 내용을 수정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예로 미국에서 orange를 '오렌지'라고 했더니 아무도 못 알아들었으며 '오뤤지'라고 .. 정색하고 하는 말 2008.01.31
삽질 하면서도 영어 써야 하나 나는 영어를 못한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데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도 27년 전의 일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영어를 아주 못하는 것은 아니고, '차마 영어를 한다고 말할 수준이 못되는' 정도일 것이다. 4개국 여행하면서 사용한 영어는... 아주 가끔 불편을 느끼기.. 정색하고 하는 말 200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