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행복 계단(70) 건강이 적당히 나쁘다 건강이 적당히 나쁘다 살아가면서 평생 건강하다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사람 마음대로 되는 일이던가. 나는 건강체질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여러 병을 앓았고 지금도 불편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이런저런 병을 달고 사는 사람을 흔히 우스갯소리로 ‘종합병원’이라고 하는데, 나.. 100개의 행복계단 2016.04.26
100개의 행복 계단(63) 걷기를 좋아한다 걷기를 좋아한다 초등학교는 동네에 있었지만, 7㎞ 거리의 중학교는 자전거로, 4㎞ 떨어진 고등학교는 걸어서 통학했다. 그러니 어려서부터 어지간한 거리를 걷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다. 그런데 서울생활이 시작되면서 걷는 일이 드물어졌다. 거리가 복잡.. 100개의 행복계단 2016.04.14
노무현 대통령, 건강 위해 걸어서 군사분계선 넘었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육로로 방북한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통과한 것은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노 대통령은 2일 오전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사분계선 30미터 전방에서 하차한 뒤 간단한 소감을 밝히고 도보로 군사분계선을 통과, 북측 관..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