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성질난다.
지워도 지워도, 블랙리스트에 올려도 올려도,
마치 중공군 인해전술처럼 밀려오는 이 블로그 닉네임!
작명도 운율에 맞춰 기가 막히게 하는 이 나쁜 넘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지...
변태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는 이 블로그들은 한 사람이 운영하는 모양이다.
이름 지은 것이나 블로그에 올려둔 내용물의 스타일이 너무나 똑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늘 방문객 수가 적고 개설일자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접근이 차단될 때마다 블로그를 다시 개설하곤 하는 모양이다.
방명록에 보면 어떤 점잖은 분이 꾸짖는 글을 남기기도 했던데...
이 더운 날 다녀간 블로거 명단에서 지우고 있자니 열받아서 정말 미쳐버리겠다.
이 블로그들의 접근을 차단하다 보니 블랙리스트 등록 수가 무려 213개나 된다.
정녕 이 천하디 천한 블로거들의 공습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이 없단 말인가!
블로거 여러분.
저놈 좀 잡읍시다.
저놈의 공습을 받는 분이 더러 계시던데, 막을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다음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거요??
저런 이름으로는 이름 못짓게 막읍시다, 쫌!!!!!!!!!!!!!!!!!!!!!!!!!!!!!!!!!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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