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블로거

전원생활 3월호에 여섯 분의 블로거가 참여하셨습니다

몽당연필62 2010. 2. 25. 14:40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월간지 '전원생활' 3월호 '블로그 세상' 코너에 여섯 분의 블로거가 귀한 포스트를 제공하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리면서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털보의 세상사는 이야기(http://boskim.tistory.com)를 운영하시는 털보아찌 님은 연로하셔서 활동이 거의 없는 노인들에게도 용돈을 드리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또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때도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가 서운하시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는군요. 부모님 서운하시지 않게 용돈 드리는 요령, 그 노하우를 가르쳐드립니다. 

 

깜신 님은 깜신의 작은 진료소(http://jinmedi.tistory.com)를 운영하는 의사 블로거이신데요, 담배는 아무리 늦었더라도, 즉 이미 폐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초기폐암 진단을 받고 금연을 한 그룹과 계속 흡연을 한 그룹의 5년 생존율을 제시하면서, 금연하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할 방향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님의 재밌는 놀이터(http://preciousness.tistory.com)에 가보시면 남편이 아내에게서 듣기 싫어하는 말은 어떤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 예뻐?" "나 얼마나 사랑해?" 하며 자꾸 확인하는 물음을 이 땅의 남편들은 싫어한다니 아내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내가 남편에게 듣기 싫은 말도 있겠지요?

 

내가 숨쉬는 공간의 아름다움(http://jejuin.tistory.com)의 주인장 파르르 님은 최근 문제가 되었던 학생들의 졸업식과 자신의 30년 전 졸업식을 비교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졸업하는 날까지도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야 했던 마음과 친구들의 우정이 많은 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로 한 편의 드라마로 간직되어 있군요.

 

으,막떠들기(http://djyaru.tistory.com)의 DJ야루 님은 음악과 마케팅의 관계를 연구를 하신 모양입니다. 음식점이나 마트, 백화점 등 거의 모든 가게에서는 음악을 들려주는데요, 그 음악은 그냥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매출을 높이려는 고도의 계산을 담고 있다는 겁니다. 업종에 따라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실래요?

 

여성 운전자 여러분! 로빈 님의 로빈 타음즈(http://blog.chosun.com/unme)에 가보니, 님께서 운전하실 때 남편이 조수석에 앉지 않고 뒷자리에 않는 이유가 나와 있더군요. 혹시 운전대 잡은 마누라를 두고 남편이 뒷자리에 앉거든 '만약의 경우 혼자만 살겠다는 심산이냐'고 삐치지 마시고, 그러한 행동에 담긴 깊은 뜻도 헤아리신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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