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행복 계단(96) 취미도 있고 특기도 있다 취미도 있고 특기도 있다 취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이다. 독서나 바둑 따위가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취미다. 총각 때 펜팔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 다 잊어버려서 생각나지 않지만, 낯선 이성에게 펜팔을 청하며 보내는 첫 편지에 나는 필시 독서와 하모.. 100개의 행복계단 2016.06.13
편지, 그리운 이에게 나를 부친다 편지 그리운 이에게 나를 부친다 편지가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그 안에 담긴 정성과 진중함 때문일 것이다. 글씨 한 자에 또박또박 심혈을 기울이고, 단어 한 개를 선택하는 데에 혼을 실으며, 봉투의 우표까지도 신경 써서 반듯하게 붙인다. 한 장의 편지에는 얼마나 감미롭고 황홀한.. 기억 더하기 추억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