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문제는 농민을 넘어 국민 모두의 문제다 쌀은 우리의 얼이요 문화다. 생명과 힘의 원천이다. 그런데 쌀시장 개방 20년 만에 쌀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었다. 우리는 사실 햇볕, 공기, 물과 같은 것이 없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함에도 그것들을 너무나 쉽게 누릴 수 있어서 귀한지를 모르고 산다. 지금 쌀도 그러하다. <글=몽당.. 일터에서 쓰는 글 2016.09.20
쌀 소비 감소 예사로 볼 일 아니다 쌀 소비 감소 예사로 볼 일 아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평균 65.1㎏으로 전년보다 2.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쌀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의 136.4㎏에 비해 무려 71.3㎏(52.3%)이.. 일터에서 쓰는 글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