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본능처럼 차례 지내고 떡국 먹는 우리의 명절 설날, 본능처럼 차례 지내고 떡국 먹는 우리의 명절 설날은 우리가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새롭게 한 해를 출발하는 명절이다. 설날 민속은 아직도 대부분 지켜지고 있으며, 윷놀이·널뛰기·연날리기 등 놀이들도 우리 생활에서 친숙하게 행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제난이 몰아치는 가운데 .. 일터에서 쓰는 글 2009.01.24
어머니의 거짓말, 이번 명절엔 내려오지 마라 큰애가 태어난 해이니 1990년의 일이다. 추석을 며칠 앞두고 시골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다. 애가 아직 백일도 지나지 않았으니 이번 명절에는 내려오지 말라는 것이었다. 안 그래도 호남선의 끝인 목포까지 가서도 한 시간 가까이 더 가야하는 머나먼 고향길만 생각하면 멀쩡하던 머리가 지끈거리던 .. 기억 더하기 추억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