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남매의 '아주 특별한' 아버지 이야기 북에서 오신 아버지는 평범한 농민으로 일생을 사셨으나 그 일생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소를 끌고 넷째아들이 리어카를 모는 이 사진은 1982년 둘째아들이 촬영한 것입니다. 다섯 남매의 ‘아주 특별한’ 아버지 이야기 누구에겐들 아버지가 특별하지 않겠습니까만, 제 .. 사진 그리고 단상 2015.09.22
반공포로 출신 김두만 할아버지의 60년 망향가 반공포로 출신 김두만 할아버지의 60년 망향가 일주일 뒤인 6월18일은 보통의 사람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그저 그런 초여름의 하루이다. 달력을 보아도 기념일이나 절기 표시가 없으니, 개인적으로 이 날과 특별히 관련이 있지 않은 한 6월18일이 무슨 날인지 모른다고 해서 이상한 일.. 정색하고 하는 말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