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을 그만두다 염색을 그만두다 부모님 계시고 직장에 윗분들이 많으셨던 40대 초반, 머리카락 허옇게 하고 다니는 것이 왠지 조심스러워 염색을 했다. 50대 후반, 아버지를 선친으로 부르게 되고 직장에 선배도 없으니 머리가 좀 희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이발 뒤 매번 하던 염색을 이번엔 하지 않았.. 사진 그리고 단상 2018.08.27
100개의 행복 계단(4) 부족한 머리털을 수염이 보충해준다 부족한 머리털을 수염이 보충해준다 우리 4형제 가운데 형님만 빼놓고 나와 두 동생이 대머리이니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 것은 스무 살 때부터이다. 그때는 몸이 많이 안 좋아 독한 약을 장기간 복용하던 터라 약 때문인가 생각했는데.. 100개의 행복계단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