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행복 계단(99) 어울려 살아가는 재미를 안다 어울려 살아가는 재미를 안다 사람은 홀로 존재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간다. 더러 특별한 이유로 거처를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정하고 생활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속세와의 연을 끊고 출가해 수행하는 스님마저도 깨달음.. 100개의 행복계단 2016.06.15
동창, 추억을 공유한 또 다른 나 동창, 추억을 공유한 또 다른 나 국어사전은 ‘동창(同窓)’을 ‘한 학교에서 공부를 한 사이’라고 간단하게 적고 있다. 이 말에 쓰인 한자로 미루어 생각하면 동창은 ‘같은 창문으로 드나들며’ 혹은 ‘같은 창문 안에서’ 공부한 이들이다. 동창 중에서도 특히 동기동창은 같은 시대에 같은 공간.. 기억 더하기 추억 2008.12.15
술 못 마시는 사람이 술 잘 드시는 분들께 12월인가 싶더니 벌써 한주일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요즘 송년회를 비롯해 이런저런 술자리가 잦은 시기지요. 늦게 퇴근하면서 술에 취한 분들을 많이 봅니다. 밤바람은 차가운데 골목에 쓰러져 있는 분, 먹은 것을 토해 뭘 먹었었나 일일이 확인하시는(?) 분, 차들이 씽씽 달리는 도로로 비틀거리며 들.. 정색하고 하는 말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