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행복 계단(54) 지하철은 나의 독서실 지하철은 나의 독서실 지하철은 밖을 내다볼 수 없어 답답하기도 하지만 큰 장점도 있다. 버스에 비해 흔들림이 적어 자리가 없어 서서 가더라도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밖을 내다볼 일이 없기 때문에 책을 보면 그만큼 몰입도가 높아진다. 이 지하철은 내가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 100개의 행복계단 2016.03.30
지하철은 나의 움직이는 독서실 지하철은 나의 움직이는 독서실 출근과 퇴근 각 40분씩 하루 80분, 지하철을 타면 책을 펼치는 것이 몸에 배었다. 12년 전 국문학 공부를 하고 싶어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다. 직장에 매인 몸이라 따로 공부할 시간을 내거나 도서관에 가기가 힘들었기에, 출퇴근 시간이면 어김없이 타게 되는.. 일터에서 쓰는 글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