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 9] 가족사진 찍기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입학이나 졸업 등을 기념해 가족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대체로 4년마다, 그것도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해에 찍곤 했다. 올해는 내 퇴직을 기념해 최근 사진관을 예약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난여름에 러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리지 않았던가. 전에.. 일터에서 쓰는 글 2018.12.11
100개의 행복 계단(93) 일하는 목적; 가족을 위해 일하는 목적; 가족을 위해 언젠가 직장의 상사 한 분이 부서원들에게 ‘당신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경제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자아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놀고먹을 수는 없으니까 등등 구체적인 것부터 추상적인 것, 진지한.. 100개의 행복계단 2016.06.08
100개의 행복 계단(58) 기러기 아빠 노릇을 하지 않았다 기러기 아빠 노릇을 하지 않았다 자식과 아내를 외국으로 내보내고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 부치는 가장들이 적지 않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연예인은 물론이고, 우리 회사에도 이러한 기러기 아빠가 있다. 이들은 사랑하는 자식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마.. 100개의 행복계단 2016.04.05
남자 나이 쉰둘에 남자 나이 쉰둘에 남자 나이 쉰둘에 처음 알았네 가스레인지에 불씨가 일지 않으면 건전지를 갈아줘야 한다는 것을 남자 나이 쉰둘에 처음 터득했네 세탁기 조작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손빨래 하는 것보다 세탁기 돌리는 게 훨씬 편하다는 것을 남자 나이 쉰둘에 처음 경험했네 냉동고.. 사진 그리고 단상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