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리고 단상

수선화

몽당연필62 2014. 3. 14. 13:20

 

 

어렸을 때 자주 불렀던,

매혹적인 저음의 가수 홍민의 <수선화>가

흥얼거려지는 아침이다.

 

 

<수선화>

 

수선화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물결처럼 하늘하늘 일렁입니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오늘은 추억 속에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가득 꽃을 딴다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오늘은 추억 속에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가득 꽃을 딴다오

 

/몽당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