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블로거

블로그와 전원생활 2월호의 만남!

몽당연필62 2009. 1. 23. 03:01

월간지 '전원생활'이 블로거들과 함께 꾸미는 페이지 '블로그 세상'에 네 분의 블로거께서 2월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먼저, 펜펜의 나홀로 산행(http://blog.daum.net/penn1570)을 운영하시는 펜펜 님께서 결혼 청첩장을 등기우편으로 받고난 소회를 밝혀주셨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청첩장을 등기우편으로 받으셨다면 그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결코 흔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의 아지트, 피플즈(http://pplz.tistory.com)의 좋은사람들 님은 이사를 하면서 이삿짐센터 아저씨들로부터 배운 짐싸는 기술과 주의사항을 사례까지 들어가며 설명해주셨네요. 특히 그릇에 붙은 컬러 테이프 자국 때문에 고민하셨던 모양인데요, 댓글에 그 해결책이 담겨있습니다.

 

운전할 때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내가 끼어들어야 할 땐 아무도 비켜주지 않는데, 내 앞으론 이놈 저놈 마구 들이대며 끼어든다고 느껴지는 것이 인지상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앙새의 세상 이야기(http://fiancee.tistory.com) 운영자인 피앙새 님이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빗대 운전자를 평가해주셨습니다.

 

이발소와 미용실의 차이를 아세요? 박씨 아저씨의 공사판 이야기(http://blog.daum.net/park2848048k) 주인장인 박씨 아저씨가 명쾌한 답을 내놓으셨군요. 이발소는 엎어놓고, 미용실은 뒤집어놓는답니다. 뭔 말이냐고요? 머리 감길 때 말입니다!

 

월간 '전원생활' 2월호 지면을 빛내주신 네 분의 블로거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날 명절 보내면서 복도 많이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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