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블로거

블로거들의 기사가 전원생활 2월호를 장식했어요!

몽당연필62 2008. 1. 28. 11:19

월간 '전원생활'이 1월 호에 이어 2월 호에도 블로거들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다섯 분의 기사를 6쪽에 걸쳐 편집했답니다.

블로그 기사가 종이 매체에 실리면 어떻게 편집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펜펜의 나홀로 산행(운영자 pennpenn)은 '야경으로 보는 세계 유명 건축물' 기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마치 실물을 보는 듯 아름답습니다.

 

 

꿈을 쓰는 사람(운영자 Helena)은 'O형 아가씨, 눈보라 뚫고 헌혈하러 가다'를 제공하셨는데요, 헌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기사입니다.

 

 

 

혹시 '빈대떡'의 이름 유래에 대해 아세요? 반석 같은 친구(운영자 푸른빛)에서 '녹두전을 빈대떡이라고 하는 이유'를 밝혀 주셨습니다.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운영자 저녁노을)에서는 형제 많은 집으로 시집간 맏며느리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가 있군요. '아들이 효자면 며느리도 효부?' 하고 물음표를 붙이셨는데...

 

 

농촌과 도시의 가장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아마 소통의 방법과 어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강나무(운영자 왕눈이KK)가 '마을 총회 열리던 날'에서 농촌 사람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기사와 종이 매체의 만남, 우리 시대에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몽당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