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는 미신’이라는 박병원 경총 회장님께 경쟁력이 생명인 시대에, 우리 쌀은 경쟁력이 약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쌀은 단순한 식량이 아니라 우리 농경문화의 결정체입니다. 이 쌀을 마음대로 구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자존심도 인간으로서의 존엄도 잃게 될 것입니다. ‘식량안보는 미신’이라는 박병원 경총 회.. 일터에서 쓰는 글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