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고향처럼 살가운 우리의 집 한옥, 고향처럼 살가운 우리의 집 대문 틈새로 들여다보니 활처럼 휜 지붕의 용마루가 제법 길게 누웠다. 여인네 치마폭 들추는 바람처럼 추녀는 처마를 치켜 올리고, 기와를 인 담장 아래엔 매화가 한창이다. 툇마루 밑 섬돌의 신발을 보며, 빗장을 지르지나 않았을까 조심스레 문을 민다. 끼이익, 나.. 일터에서 쓰는 글 2009.03.15
(속보)예쁜 여자들 "갑작스런 취업한파에 생계 막막" 하소연 어제 전해드린 '예쁜 여자들, 갑작스런 취업 한파에 생계 막막' 뉴스 관련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한 대통령 후보의 못생긴 마사지걸 예찬론으로 인해 미모의 여성들이 속속 일자리에서 쫓겨나고 있는 가운데, 기업체마다 못생기고 서비스 좋은 여성을 채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앞다퉈 내놓는가 .. 웃자고 하는 소리 2007.09.15
예쁜 여자들 "갑작스런 취업한파에 생계 막막" 하소연 미모 하나로 어떤 잘못도 용서받던 여성들이 갑자기 불어닥친 취업한파에 떨고 있다. 강남과 신촌, 북창동 등 유흥가에서 일하며 생계를 해결하고 있는 예쁜 여성들에 따르면, 최근 자신들이 영문도 모르는 채 해고를 당하는가 하면 겨우 맞은 손님들도 주인에게 언니를 바꿔달라고 요청하기 일쑤여.. 웃자고 하는 소리 200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