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살의 밀당 바퀴살의 밀당 똑같이 당겨라, 힘을 더 쓰지도 덜 쓰지도 말고 똑같이 밀어라, 과욕도 게으름도 부리지 말고 똑같은 간격으로 테에 빙 둘러선 바퀴살 너희들이 똑같은 힘으로 밀당하면 바퀴는 부드럽게 굴러갈 것이다 그러나 너희 중 한둘만 빠지거나 휘어도 바퀴는 긴장이 풀려 곧 덜컹.. 사진 그리고 단상 2015.06.12
상주, 감나무에서 가을이 익는다 상주, 감나무에서 가을이 익는다 경상북도 상주시는 고대국가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영남지방 정치경제의 중심지였다. 신라 때 전국 9주(州), 고려 때 전국 8목(牧) 중의 하나였고, 조선 때는 경상도 관찰사가 상주목사를 겸했다고 한다. 경상도가 경주(慶州)에서 경을, 상주(尙州)에서 상을 취해 이뤄.. 나그네가 가는 길 200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