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풍자 동화 '양파와 대나무' 옛날 옛날 전혀 오래되지 않은 무쟈게 가까운 옛날, 한 나라 땅에 양파와 대나무 등 여러 식물들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 나라를 다스리던 왕이 나이가 들어 물러날 때가 되자, 왕이 되고 싶었던 양파는 새로운 왕을 뽑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양파는 먼저 밭두둑에 물길을 뚫..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1.08
이회창 출마 선언, '진정한 어른'이 그립다 어렸을 때, 형이나 동생과 싸우다가도, 아버지께서 '에헴!' 하고 기척을 하시면 이내 싸움을 그치고 잠잠해지곤 했다. 아버지의 헛기침은 어떤 호통이나 잔소리보다도 진중하고 위엄 있는 메시지를 지녀, 우리 형제들을 압도하고 분란을 중지시켰던 것이다. 아버지께서 헛기침만으로도 집안을 다스릴 .. 정색하고 하는 말 2007.11.07
한나라당 '이회창 스페어 후보론'은 대선 승리 위한 유비무환 아무런 대비나 대책 없이 넋놓고 지내다 일을 당하고나서야 가슴을 치는 사람들을 앞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보기 어렵게 될 것 같다. 최근 한나라당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미리 준비된 바에 따라 의연히 대처하는 유비무환 차원의 '스페어(여벌) 갖추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 웃자고 하는 소리 200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