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을 그만두다 염색을 그만두다 부모님 계시고 직장에 윗분들이 많으셨던 40대 초반, 머리카락 허옇게 하고 다니는 것이 왠지 조심스러워 염색을 했다. 50대 후반, 아버지를 선친으로 부르게 되고 직장에 선배도 없으니 머리가 좀 희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이발 뒤 매번 하던 염색을 이번엔 하지 않았.. 사진 그리고 단상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