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하자마자 '영감'으로 불렸다 아는 분의 블로그에 인사차 갔다가 그 분의 부인께서 남겼다는 메모에 관한 이야기를 보았다. '영감탱!'으로 시작되는 그 이야기는 부인이 외출하면서 남편의 식사를 챙겨놓은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초로의 부부가 나누는 사랑을 재미있게 담고 있었다. 그 글을 읽고 문득 우리 부부의 서로에 대한 호.. 웃자고 하는 소리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