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새 우는 사연 ‘아아~ 으악새 슬피 우우니 가으으을이이인가아아아요~’ 어려서, 아버지께서 장만하신 트랜지스터라디오를 머리맡에 놓고 무던히도 열심히 들었다. 당시 프로그램으로 밤 시간에 방송되는 ‘세월따라 노래따라’라는 것이 있어, 등에 업은 전지가 정작 제 몸보다 더 컸던 그 라디오는 흘러간 노래.. 사진 그리고 단상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