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아닌 딸의 성적을 사랑하는 거죠? 두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큰애와 작은애의 표정이 아주 대조적입니다. 3학년인 큰애는 자신의 수준을 이미 잘 알고 있기에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지만, 고등학생이 되어 첫 시험을 치른 작은애는 충격이 큰 모양입니다. 큰애와 마찬가지로 작은애는 중학교 때 성적이 늘.. 두 딸내미 이야기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