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노모를 남겨두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참척(慘慽)의 고통을 겪으신 어머니를 사십여 일 만에 서울에서 시골 집으로 모셔왔다. 집에 와 보니, 장독대 곁의 수도가 얼어 터지고 보일러도 가동되지 않고, 기술자를 불렀으나 여기저기 인근 동네가 모두 난리통이라 다음날 오겠다기에 별 수 없이 마을회관에서.. 사진 그리고 단상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