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사람, 김제동 씨께 김제동 씨! "나는 좋아하지 않는 정부를 가진 적은 있지만 사랑하지 않는 조국을 가진 적은 없다"는 말을 했군요. 제가 '정부'와 '조국'을 동일시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당신이 했다는 이 이야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으니까요. 그리고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지난 1년여 동안 블로그.. 부치지 않은 편지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