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해 연속 배추파동, 농민은 풍년이 더 서글프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추가 말썽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너무 비싸 금배추라 불리던 것이 올해는 가격이 폭락해 똥배추가 돼버렸다는 것이지요. 농민신문사 자료사진 어제 퇴근길에 어느 가게를 지나다 '배추 4망에 1만원'이라 붙여놓은 것을 봤습니다. 1망에 배추 3포기가 담겼으.. 일터에서 쓰는 글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