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령스러운 바위산 위로 보름달이 뜬다 영암, 신령스러운 바위산 위로 보름달이 뜬다 전라남도 영암군의 얼굴은 월출산이다. 이름 그대로 ‘달이 떠오르는 산’인 월출산(月出山)은 높이가 809m이며 평야지대에 우뚝 솟았는데, 산 전체가 기암과 괴석으로 이뤄져 ‘신령스러운 바위’라는 영암(靈岩)의 지명까지 낳았다. 영암은 .. 나그네가 가는 길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