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살을 더하며 또 한 살을 더하며 사람의 필요가 만든 시간의 경계, 보이지도 않는 그 경계를 넘었는지 나이를 또 한 살 먹었다고 하네들. 오십보다 육십에 더 가까워지기 시작한 오늘 새삼스레 가늠해보니, 힘든 세상 용케 헤쳐온 것 같기도 하고 좋은 시대에 살며 온갖 재미 누린 것 같기도 하다. 나무.. 사진 그리고 단상 201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