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 2] 서울 떠나기 두메산골 깡촌에서 태어나고 자랐기에, 어려서는 천리나 떨어져 있다는 서울에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고 젊어서는 서울에 사는 것이 꿈이었다. 운이 좋았는지 결혼하던 해부터 서울살이가 시작되었다. 서울에 사는 동안, 밀어내는 사람도 없으련만 혹시나 밀려날세라 나름대로 열심히 살.. 일터에서 쓰는 글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