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은 없고 섬뜩하기만 한 두 개의 편지 두 개의 편지가 있다. 하나는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에게 보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당 대변인이 전직 대통령에게 보내는 것이다. 이 편지들을 읽노라면 '편지'라는 말에서 먼저 묻어나는 설렘은 간 데 없고 소름이 돋을 만큼 섬뜩하기만 하다. 나는 이 편지들의 '사본'을 내 블로그에 옮겨놓고.. 일터에서 쓰는 글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