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마저 처연한 찔레꽃 노래마저 처연한 찔레꽃 어머니는 백난아의 ‘찔레꽃’을 구성지게 부르셨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나는 유연실의 ‘찔레꽃’을 좋아했다. 엄마 일 가는 길엔 하얀 찔레꽃 / 찔레꽃 .. 사진 그리고 단상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