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의 잡문잡설(雜文雜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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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62
2021. 4. 26. 15:45
맞아, 원래 거기는 네 자리야
네가 길을 막아선 게 아니지
사람의 조급한 마음들이 길을 냈을 뿐
그러니 길 막고 섰다고 미안해하지 마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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